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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2009/1029/20091029101140200000000_7585614334.html 학업은 고1부터 자꾸 뒷전으로 밀려났다. 대학진학 문제로 선생님께 반항했다가 맞은 적도 있었다. 그런 탓인지 그는 자신의 대학진학이 '행운'이었다고 표현했다. “진짜 운이 좋았어요. 특차에서 모두다 다 떨어졌어요. 본고사에서도 ‘떨어지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또다시 지원했죠. 그런데 그 중에 연세대만 붙었어요. 다른 곳은 다 떨어지고 왜 연대만 붙었는지 지금도 신기할 따름이에요.(웃음)” 천 전 대변인은 대학에 진학한 후 2학년 때 반 지하 서클인 '목하'에 가입했다. 연대 학생운동의 전통을 이어온 곳으로 일정한 심사를 거쳐 가입이 허용되는 '운동조직'이었다. 누구보다 성실하고 품성이 좋았던 그는 시위팀을 조직하고 이론을 다지면서 4학년 때는 연대 학생운동의 '중앙'으로 활동했다. 각종 시위는 물론 학생운동의 방향과 이론이 그의 손을 거쳤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천 전 대변인 역시 자신의 수칙을 세웠다. ▲졸업하는 것을 포기한다 ▲감옥 가는 것은 감수한다. 고로 군대는 안간다. ▲학생운동 끝나면 노동운동을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운동에 임했다. “단순한 민주화 운동보다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 혁명적 분위기가 강했어요. 일각에선 총을 들 수 있는 상황까지 올 것으로 판단했을 정도예요. 다른 대학 운동팀과 연대하는 일, 시위팀을 비공식적으로 만들어 유인물 배포 등을 비롯해 갖가지 알리바이, 시위 주제를 정하고 의논하는 역할을 했죠. 그러나 4학년 초 뜻하지 않게 경찰과 손잡은 선배로 인해 노출이 됐어요. 결국 연대에서 마지막으로 시위를 하고 체포돼 구속됐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에는 공식적으로 들어갔는데 학생운동을 하면 할수록 비공식으로 바뀌어버렸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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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ㅎㅎ 그냥 왠지 스..by 깨 at 01/01 네, 행복한 한 해 되세요! by 깨 at 01/01 복 많이 받으세요. 스.. by James at 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ㅡ' by 하루 at 01/01 네, 딱히 할 일도 없고 .. by 깨 at 12/25 이브에 도서관을 가셨군.. by 하루 at 12/25 아, 그러군요... 요즘.. by Fogg at 12/24 신형철의 <몰락의 에티.. by 깨 at 12/23 아, 혹시 포스팅에 적으.. by Fogg at 12/23 봄베이 사파이어보다는 .. by 깨 at 12/23 꼭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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